오꼬꼬(O’COCO)가 코코넛을 넣은 신 메뉴인 ‘꼬꼬넛’을 출시했다.

‘꼬꼬넛’은 닭고기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이다.

특히 튀기지 않아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코코넛 가루를 입혀 구워 치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꼬꼬(O’COCO)는 신제품 ‘꼬꼬넛’ 출시와 함께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전 메뉴명을 교체했다. 오꼬꼬 후라이드 치킨은 브랜드 이름과 동일한 ‘오꼬꼬’, 달콤한 양념치킨은 ‘꼬달달’, 오꼬꼬만의 특제 양념으로 숙성시켜 구운 허브구이는 ‘꼬꼬92’로 바꾸는 등 오꼬꼬만의 특색 있는 메뉴명으로 변경했다.

오꼬꼬 관계자는 “코코넛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기가 많지만 치킨과 결합된 메뉴는 없어 오꼬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꼬꼬넛’은 시장조사 결과 여성 고객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이 오꼬꼬의 대표메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