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발대식 갖고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서 봉사활동 펼쳐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봉사단은 8일 오전 9시 발대식을 거쳐 공식출범 후 ‘베품’활동의 일환으로 광주공원에서 사랑의 쉼터를 운영하는 효사랑 봉사단체 ‘빈들회’와 함께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밥퍼’ 활동을 펼쳤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봉사단은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보해양조가 설립한 단체로 보해 직원들과 선정된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3개월 단위로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행사를 병행한다.
이날 봉사단은 배식, 주방 보조 활동, 식당 청소,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고, 사랑의 쌀 20㎏ 20포대(총 400㎏)와 매실음료 ‘매실바람’450캔을 증정했다.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쌀’은 광주 2곳(각 20㎏씩 40포대), 목포 1곳(20㎏ 10포대) 순천 1곳(20㎏ 10포대)에 총 60포대 1,200㎏이며, 함께 전달되는‘매실바람’은 1,800캔이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3개월 단위로 활동하게 되며, 본인의 희망 시 연장활동도 가능하다.
보해는 3개월 정규 활동을 거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확인증서 발급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는‘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는 상시지원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보해양조 홍보팀 062-384-9300~2)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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