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도 맛동산 오동원 대표와 전남대학교 남도외식문화개발원 이은상교수 등 35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의 진행으로 씨김치, 파프리카백김치, 전통백김치, 총각김치, 해물보김치 등 총 7가지 김치가 현장에서 시연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하연 회장이 김치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남도외식문화개발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발효식품인 김치문화 정착과 유지, 계승을 위해 김치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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