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주전자에 냉각장치 달아 차별화
9월 10일 대전 배재대학교 인근에 직영점을 열었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한 것.
신개념 퓨전요리주점인 주전부리는 냉각시스템으로 막걸리, 소주 등을 가장 맛있는 온도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주점 브랜드다. 막걸리 주전자의 밑 부분에는 냉각장치를 달아 시원한 맛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자체 개발한 회 접시도 회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해준다.
이곳의 주력메뉴는 모듬꼬치, 고등어구이, 꼬치오뎅탕, 추억의 옛날 도시락 등 한식이다.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주전부리는 전통음식의 맛을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현한 퓨전 요리주점으로 음식의 맛과 만남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브랜드”라며 “2년간 자체 개발한 냉각장치, 메뉴 등으로 주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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