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브랜드>지에프비오(주) ‘뚝탁’
<주목받는 브랜드>지에프비오(주) ‘뚝탁’
  • 신원철
  • 승인 2010.10.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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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칵테일탁주 Pub ‘뚝탁’, 막걸리붐 타고 업!
▶ 뚝탁의 히트메뉴인 칵테일 탁주.
막걸리의 인기를 타고 막걸리 주점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막걸리와 전 등 한식을 안주로 내놓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수년 새 10곳 넘게 론칭됐다. 그 중 뚝탁은 막걸리의 인기가 채 꽃피기 전인 2000년대 초반에 브랜드를 론칭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주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뚝탁을 운영하는 지에프비오(주)의 윤진원 대표이사는 월간 주류저널 편집국장을 역임한 후 한국주류문화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 명품 막걸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참살이탁주’의 기획과 인큐베이팅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 술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뚝탁은 국내 최초로 칵테일탁주를 개발한 곳으로 그간 주류소비에서 사각에 놓였던 여성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로 복숭아, 파인애플, 키위, 복분자, 석류, 산마, 수삼 등 생과일, 약선탁주, 블루베리ㆍ블랙베리등 베리탁주류, 오곡으로 빚은 오곡탁주 등이 비결이다.

이처럼 뚝탁이 술을 다루면서도 마시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한 점은 막걸리가 웰빙바람을 타고 일본을 거쳐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기도 전이었다. 바로 시대를 앞서가는 브랜드 전략이었던 셈. 막걸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뚝탁이 ‘선수들이 만든 브랜드’로 통하는 이유다.
또한 건강한 우리 술에 발 맞춰 뚝탁에서는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안주를 선보이고 있다.

레몬뚝닭, 단호박 해물 치즈범벅, 통삼겹구이와 숙주 등 50여가지 메뉴는 20~30대 젊은 직장인 고객들의 취향에 맞췄다. 참살이탁주, 칵테일탁주, 남한산성소주, 문배술, 금산인삼주, 한산소곡주 등 전통주와도 잘 어울린다.

뚝탁의 인테리어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의 콘셉트로 정자형, 카페형, 포차형으로 공간을 구성해 2535 여성세대의 취향에 맞췄다. 친근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연출하는 것은 뚝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최근 지에프비오는 KBS2 TV 드라마 ‘신데렐라언니’에 PPL 광고를 집행했다. 전문성을 갖춘데 이어 대중성까지 확보하고 나선 것. 이에 더해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펴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되고 있다.

가맹문의: 1588-0583 / www.dduktak.com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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