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브랜드>(주)한울푸드라인 솔레미오
<주목받는 브랜드>(주)한울푸드라인 솔레미오
  • 신원철
  • 승인 2010.10.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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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이 깃든 짱짱한 아이템, 창업으로 승화
피자와 더불어 가장 대중화된 이탈리아 음식 중 하나인 파스타는 수년째 여성들이 소개팅, 맞선 자리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로 꼽힌다. 외식 소비를 주도하는 여성들이 애용하는 점은 그만큼 파스타집의 소비자층이 두텁다는 것.

창립 이후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파게티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2005년 한곳의 매장에서 출발해 2007년부터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솔레미오는 현재 스파게티전문점 창업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입소문만으로 매년 20개 안팎의 가맹점을 열었고, 지금까지 매장의 계약해지 및 전업률이 불과 5%에 불과하다. 한국형 파스타전문점으로서 솔레미오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점이다.

솔레미오에서는 신선한 샐러드, 크림ㆍ토마토ㆍ스파게티,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돈가스, 볶음밥, 도리아 등 60여개 메뉴를 운영 중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판매가격은 6천~9천원 사이. 1만원을 넘는 메뉴는 1만2천원 안팎의 피자, 두 사람이 피자ㆍ스테이크ㆍ스파게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정도다.

시중의 파스타집들이 스파게티 메뉴 하나만으로도 2만원 안팎을 받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비결은 본사인 (주)한울푸드라인이 메뉴 개발은 물론 식재료 구매ㆍ공급을 전담하는 데 있다. ‘음식의 맛은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원칙을 가맹사업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인프라가 바로 파스타 가격에서 거품을 쏙 뺄 수 있는 경쟁력이다.
솔레미오를 찾는 고객의 80%는 여성들로 고추장을 소스화해 절묘하게 배합해 느끼함을 덜어낸 이곳만의 요리법 덕분.

이에 더불어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지방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낭만적인 인테리어도 여성들이 데이트 장소, 생일파티, 가족모임, 동창회 등으로 솔레미오를 찾는 이유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한 마케팅에도 나섰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예약, 매장위치확인, 메뉴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솔레미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명동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울푸드라인 신석순 대표는 “좋은 요리집은 고객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한다”며 “창립 이후 솔레미오는 요리재료 하나까지 정성을 담아 관리하고, 가맹점주를 요리사로 끌어주는 교육으로 여성들이 먼저 인정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가맹문의 : 02-2291-2500 / www.solemiopasta.com / 트위터 : solemiopasta / me2DAY:solemiopasta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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