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석 정도 되는 대강당이 꽉 차고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보니 어려보이는 대학생들이 대부분.
의아해서 물어보니 식품영양학과 학생인데 교수님이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을 숙제로 내줘 어쩔 수 없이 참석했다고 대답. 그러다 보니 졸거나 딴 짓을 하는 학생들이 많을 수밖에.
하지만 정착 참석해야 하는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실망.
행사 주관 단체가 내실보다는 외양에만 너무 신경을 쓴 것 같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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