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그레이엄, 비비고에서 ‘비빔밥 극찬’
헤더 그레이엄, 비비고에서 ‘비빔밥 극찬’
  • 신원철
  • 승인 2010.12.10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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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녀 배우인 헤더 그레이엄(Heather Graham)과 세계적인 쉐프 장 조지(Jean-Georges Vongerichte)의 아내인 마르자(Marja)가 비비고에서 한국의 전통 건강식 메뉴인 비빔밥을 시식,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다.

비비고(bibigo) 운영사인 CJ푸드빌은 한국 음식관광 TV 시리즈 ‘Kimchi Chronicles(김치 크로니클즈: 김치 연대기)’ 촬영 차 최근 비비고 광화문 매장을 방문한 헤더 그레이엄과 마르자가 “비빔밥은 색깔이 너무나도 아름다우며, 맛도 훌륭한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했다고 8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비비고 총괄콘셉트디렉터로 참여했던 노희영 CJ브랜드전략 고문이 호스트로 나섰으며 슈퍼스타 K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존박도 촬영에 참여해 한국의 대표 건강식 음식인 비빔밥에 대한 촬영을 진행했다.

헤더 그레이엄은 “직접 재료들을 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좋다”며 “LA에 있는 비비고 매장에도 꼭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고의 독특한 주문 방식과 샐러드 타입의 비빔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해 노희영 고문은 “비빔밥은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South Beach Diet: 저인슐린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탄수화물과 채소의 밸런스로 칼로리가 낮고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건강한 한식의 대표주자”라며 “비비고는 ‘신선함’과 ‘건강’을 주요 주제로 한식 고유의 멋과 비빔밥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밥과 소스,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이제까지 비빔밥은 고추장에만 비벼먹어 봤는데, 선택이 가능한 참깨 소스에 비벼 먹으니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다. 비비고는 비빔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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