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 개시 후 7번째 매장
치킨브랜드 오꼬꼬(O’COCO)가 지난 22일 가맹 3호점인 ‘수원 화서점’을 오픈했다. 수원 화서점은 학교, 주택 등이 고루 분포된 상권.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인근에 있어 배달과 매장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오꼬꼬는 올해 9월 가맹 1호점인 서울 용산 리첸시아점을 오픈한데 이어 우면점 등을 잇달아 열었다. 현재 직영점 4곳을 포함해 총 7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신송 외식사업부 이원균 이사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치킨의 맛과 품질을 꾸준히 관리해 가맹계약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직영점 운영으로 쌓인 노하우를 가맹점에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꼬꼬는 30년 전통의 장류전문기업 신송이 종합식품기업에서 종합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올해 내놓은 브랜드다. 배달시 치킨의 온도를 보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치킨 브랜드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바 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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