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동탄 신도시 입맛 잡기 나서
아워홈, 동탄 신도시 입맛 잡기 나서
  • 신원철
  • 승인 2010.12.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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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디쉬, 버거헌터, 야끼스타, 사보텐 등 동탄메타폴리스에 입점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동탄메타폴리스’에 대거 입점, 동탄 신도시 입맛 잡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연 ‘동탄메타폴리스’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의 1.3배 규모의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다. 아워홈은 이 곳에서 푸드코트 ‘메인디쉬’ 와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 철판요리 전문 패스트푸드점 ‘야끼스타’, 일본 신주쿠 돈카스 전문점 ‘사보텐’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총 260석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코트 ‘메인디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화여대 ECC에 이어 7번째로 문을 여는 곳으로 뉴욕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메인디쉬’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던 식문화에서 벗어나 웰빙과 로하스 등 건강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푸드코트 메인디쉬 타임스퀘어점은 개장 1년 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에 처음 오픈해 부산에까지 수제버거의 맛을 전하고 있는 ‘버거헌터’는 최상의 식재료와 전문 셰프의 손맛으로 여타의 햄버거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버거헌터’는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소스로 양념해 그릴에 2번 구워낸 패티를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공급해 최상의 향과 육즙을 맛볼 수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지난 12월 6일 압구정역 인근에 첫 선을 보인 후, 2번째로 문을 여는 ‘야끼스타’는 신개념 철판요리 전문 패스트푸드점이다. 데리야끼와 치킨, 누들,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야끼스타의 철판요리는 3~5분 사이에 즉석에서 만들고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오픈 초반부터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전국 6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일본 신주쿠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도 함께 오픈해 일본 정통 돈가스의 맛을 전한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동탄메타폴리스에 입점한 아워홈은 “축적된 맛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신도시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며 “향후 대한민국 곳곳에서 아워홈 레스토랑이 대한민국 식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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