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은 외식사업과 급식사업 부문의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CJ푸드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송대학교의 식품과학계열학부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회사의 위생안전 교육 부문과 서비스교육 부문 전문 인력을 우송대학교에 강사로 파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강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외식, 급식 산업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며 "가장 성공적인 산학협력 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CJ푸드시스템의 이태호 대표이사와 우송대학교 김선종 총창, 김성경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지연 기자 p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