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외식업체 CEO를 대상으로 한 외식경영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여영주 피쉬&그릴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는데. 여 대표는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사업 초기부터 투자비용을 모두 회수하려는 욕심에 가맹비와 메뉴단가를 높이는 등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 그는 이어 차분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점포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1년 후엔 로열티만 받아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열변을 토하기를.
“언제까지 양동이로 물을 퍼 올릴 것인가? 힘들더라도 파이프라인을 대어 바닷물을 끌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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