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 4분기 웃었다
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 4분기 웃었다
  • 신원철
  • 승인 2011.02.1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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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세…현대그린푸드 영업이익 감소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가 2010년 4분기 영업이익에서 성장을 달성, 활발한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186억7200만원을 올려 전년대비 24.8% 성장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401억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4%의 성장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도 2010년 4분기에 3113억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 43억19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0.1%,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6% 고성장을 달성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CJ프레시웨이가 4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계열사 원료매출의 증가(600억원), 단체급식 17.7%(53억원) 증가, 축육유통 78%(327억원) 증가, 식자재유통부문 매출 증가가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CJ프레시웨이의 2010년 연간매출은 9438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27.1% 성장시킨데 반해 영업이익은 89억4600만원을 달성,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그린푸드는 3949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34.1%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28억75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쳐 전년대비 1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감소요인은 2010년 7월 1일 현대푸드시스템과의 합병에 따른 영업권상각 111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매출액은 6926억5900만원, 영업이익은 55억3천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외에도 아라코는 2009년 10월 1일부터 2010년 9월 30일까지의 매출액은 1023억7백만원에 그쳐 8억2백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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