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취업난이 계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젊은 점주들이 대거 창업시장에 몰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본사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점주(?)들이 꼭 달갑지만은 않다는 입장.
쓴맛 단맛 다 봐야하는 사회 경험을 충분히 해보지 않은 채 곧바로 ‘사장’으로 승격하다 보니 현장을 ‘생존’이 아니 ‘취미생활’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고 감정에 크게 좌지우지돼 서비스, 메뉴 등에 있어서도 컴플레인 발생 빈도가 높다고.
뜨거운 혈기 탓인지 본사 정책에 대해 수긍하지 않는 사례도 많아 20대 점주들이 미운오리 새끼가 될까 우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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