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외식산업 ‘창작’ 리뉴얼 론칭
막걸리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는 주점이 대부분인 반면 창작은 막걸리에 더해 백년 삼산주, 가야곡완주, 문배술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주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안주는 어복쟁반, 신선로, 구절판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한정식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런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음식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이다. 인토외식산업에서 창작에 ‘궁중요리 잔치주점’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건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업체 측은 창작을 통해 국내 전통주 주점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진출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도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는 “창작은 10년간 와바를 운영해온 인토외식산업 노하우를 집대성한 브랜드”라며 “지자체를 통해 특산물을 공급받아 이를 우리 술과 잘 어울리는 궁중음식으로 승화시켜 한국 전통술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토외식산업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지난 1년간 별도의 신규사업팀을 구성해 브랜드 콘셉트, 메뉴, 인테리어 등을 연구ㆍ개발해왔다.
창업문의 : 1588-0581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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