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갈아넣은 마'는 초미세분화 분말공법 기술로 마를 통째 갈아 넣었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되고 마의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국내산 마를 직접 선정해 세척, 건조, 분쇄하였기 때문에 집에서 손수 마를 갈아 마신 것과 같은 원리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서동요'의 서동(薯童)이란 뜻이 '마를 파는 아이'일 정도로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식용으로 마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마 고유의 끈적거림과 손질하기 불편한 탓에 최근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 CJ는 초미세분화 분말공법과 함께 꿀, 인삼, 대추 등의 이상적 배합비율을 찾아내어 '인삼유 한뿌리 , 홍삼유 한뿌리'에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 '통째로 갈아넣은 마'를 내놓았다. 최근 식초 음료, 석류 음료 등 시장에 일고 있는 이색 건강음료 시장에 또 하나의 새로운 '마 음료'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20ml 2050원.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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