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여 회원 이웃사랑 실천 현장 담아
(사)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그간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의 발자취를 기록한 사회공헌백서 ‘나눔의 길 섬김의 현장’을 발간했다.한국음식업중앙회는 이 책을 통해 두 가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은음식 제로운동’과 ‘나눔과 섬김 운동’을 실천한 한국음식업중앙회 42만여 회원들의 이웃사랑현장을 담았다.
‘사회공헌백서 나눔의 길 섬김의 현장’은 △사회공헌단체로의 성장 △작은 실천 큰 만족, 남은음식 제로운동 △나누는 행복 커지는 기쁨, 나눔과 섬김 운동 △함께 심는 희망의 씨앗, 미소금융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3장에서는 ‘나눔과 섬김 운동’의 경과를 보고하고 이를 수치로 분석해 얼마나 많은 외식산업인들이 동참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음식업중앙회 소속 전국 40개 지회, 221개 지부 중 사회공헌 활동을 한 지회와 지부의 활약상도 소개해 외식산업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진정성이 담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국민을 향한 보답의 길로서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새로운 미래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백서가 회원 및 외식산업인 등의 다짐과 마음가짐을 한 결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91페이지, 한국음식업중앙회 펴냄.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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