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보고서는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오뚜기의 첫 번째 환경보고서로 ‘에코 쿡’, ‘에코 팩토리’, ‘에코 파트너’, ‘에코 드라이브’, ‘에코 오피스’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추진된 활동과 실적이 담겨 있다.
또한 환경이슈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개 Eco 엠블럼을 개발하고, 환경을 고려한 제품개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다.
에코 쿡은 가정 및 업소에서 요리를 할 때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 요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구활동과 실적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코 팩토리는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의 대기오염 및 폐수 저감화, 에너지 절감 등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에코 파트너는 협력회사들과 에코 파트너를 맺어 환경이슈에 대한 목표를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에코 드라이브는 오뚜기의 제품을 전국에 배송하는 물류 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습관을 개선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담고 있으며, 에코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업무활동과 오뚜기 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제2기 환경TF팀을 구성해 매월 1회 에코미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환경인식제고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오뚜기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봄이 기자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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