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올 여름 냉면 성수기를 앞두고 순무를 자연 숙성 시켜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 ‘생가득 숙성 동치미 물냉면’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생가득 숙성 동치미 물냉면’은 자연숙성, 저온숙성, 해리숙성 3가지 공정의 숙성 과학을 활용해 시골에서 맛보던 얼음이 살짝 곁들여진 시원한 전통 동치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속성 발효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숙성시킨 순무 동치미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 제품의 맛을 좌우하는 동치미 육수는 10일 이상, 면은 19시간 동안 각각 10℃ 이하에서 저온 숙성시켜 육수 맛은 깊고 면은 더욱 쫄깃하다. 또한 냉면의 면발도 조리시 달라 붙지 않고 찰지게 하기 위해 3일 동안 냉동과 해동 과정을 거치는 해리숙성 과정을 거쳤다.

이처럼 3가지 숙성 공정을 거친 동치미 물냉면은 끓는 물에 10초만 삶아 헹군 후 살짝 얼린 육수만 부으면 전문 요리집에서 맛보던 시원한 동치미 물냉면을 맛볼 수 있어 맛과 편의성에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의 제품제조원칙에 맞게 보존료, 착색료, MSG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현재 풀무원은 프리미엄급 냉면인 ‘생가득 숙성 동치미 물냉면’과 ‘생가득 숙성 다대기 비빔냉면’을 비롯해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등 다양한 냉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20g 2인분 1팩 가격 4600원.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