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방 맞은 신라면
중국에 한방 맞은 신라면
  • 관리자
  • 승인 2011.06.17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의 언론사 아이케이블이 농심 신라면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공업용 화학물질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고 보도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어.

하지만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중국 정부가 신라면을 포함한 농심의 5가지 라면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DEHP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해. 이에 중국 언론들은 정정기사를 줄줄이 내놓고 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듯.

중국 최대 유통업체인 까르푸는 신라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고. 안전에 특히 민감한 식품의 경우 이런 오보는 제품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줄 수 밖에 없는데.

중국이든 우리나라든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안전성 검사 결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