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쓴 고배를 마신 바 있는 평창은 그간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경기장 주변의 부족한 식음료 기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외식업체와의 협약에 나서.
(주)미스터피자는 경기가 열리는 현지에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제시카키친, 마노핀지 카페 등 자사 브랜드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CJ푸드빌 또한 평창 F&B 시설물에 입점할 브랜드를 고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중 비비고의 입점은 식음료시설 확충의 목적 외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기도 해. 업계관계자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해 외식업계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국제사회에 외식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돼 외식브랜드의 입점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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