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도 야구사랑
외식업계도 야구사랑
  • 신원철
  • 승인 2011.07.07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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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가 프로야구 선수의 이름을 딴 메뉴를 선보이는 등 야구팬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서. 우선 프로야구 스타인 이대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의 이미지를 적용한 세트 메뉴를 선보여.

또 프로야구 관람권을 소지하면 무료 메뉴를 제공하고, 경기가 있는 날은 맥주 안주를 반값에 파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주목할 점은 베니건스가 프로야구선수협회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것.

이를 위해 테헤란로점을 비롯한 일부 매장은 ‘스포츠 펍’ 분위기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프로야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기적절한 마케팅임은 분명하지만 프로야구 비수기인 10월부터 3월 사이에도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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