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재도약 기틀 마련
프랜차이즈협회 재도약 기틀 마련
  • 관리자
  • 승인 2006.05.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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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증제, B2B법인 설립 추진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연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증제를 도입, 업계의 자체적인 정화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회원사들의 원활한 물류공급 및 비용절감을 도모하는 한편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구매 사업 법인인 B2B사업단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키 위한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동 서초성모빌딩으로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억 회장은 “협회경영을 투명화하고,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앞으로 인력양성 기반과 공동화 및 인프라 구축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난 3월 2006세계프랜차이즈연맹(WFC) 동경총회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협의회(APFC) 회원국으로 가입됐고 올 가을에는 세계프랜차이즈연맹에도 가입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무실 확장 이전으로 회원사들의 요구와 프랜차이즈 업계 수요에 맞는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60여평 규모의 초현대식 교육장과 각종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정보자료실, 창업,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각종 상담을 위한 종합상담실, 각종 회의와 세미나 등을 위한 대회의실 등을 구비했다.
협회 측은 사무실 이전을 통해 기존 회원사들은 물론 예비 창버자들의 교육과 협회의 기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창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장, 이석규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최영홍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임영균 한국유통학회장을 비롯 협회 회원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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