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개된 행사는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 온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특별 봉사활동은 효사랑 복지문화센터의 개원식과 함께 이곳을 찾은 2천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정려원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들 달아주는 것 외 보해가 마련한 어버이날 선물인 스포츠 타올 1500개와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효사랑 복지문화센터에 ‘사랑의 쌀’ 400kg과 매실음료 1800캔 등 위문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탤런트 정려원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 오늘은 무척 보람된 하루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부모 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나이 드신 어르신을 잘 모시고 공경하는 마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해양조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4월 8일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봉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광주ㆍ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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