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
<창간축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
  • 관리자
  • 승인 2006.05.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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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新 식품문화 창달해주길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식품외식산업의 새로운 문화 창달과 업계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식품외식경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10년이란 세월은 결코 짧은 것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꾸준히 식품외식산업과 함께 길을 걸어온 ‘식품외식경제’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날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부정?불량식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서 주기적?반복적으로 계속 발생돼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은 더욱 증대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제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는 영업자의 도덕적 양심에만 맡길 수 없으며,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과 방안을 모색해 근절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국민들에게 공급하는 일은 법률의 힘에만 의존할 수 없기에, 식품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식품안전은 모든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했을 때 이뤄지는 일입니다.
식품외식경제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식품환경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전문지답게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소비자와 정부, 업계 모두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때문에, 이번에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식품 및 외식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및 발전과제를 심도있게 보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를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이 합심하여 국민들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0주년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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