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딸의 메뉴 개발자인 이현경 아딸 이사가 직접 집필해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 책 마케팅을 적극 펼치는 커피업계의 경우를 살펴보면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베스트셀러 작가와 독자가 커피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마노핀지카페는 모던갤러리를 표방하며 팝아트와 책 소개를 펼쳐 복합공간으로 진화.
업계관계자는 “문화를 상징하는 책을 차용해 마케팅을 펼치는 외식업계의 모습에서 외식산업이 문화산업으로 이전하는 현상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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