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주)썬앳푸드 남수정 대표
<창간 축사> (주)썬앳푸드 남수정 대표
  • 관리자
  • 승인 2006.05.1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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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펼치는 '식품외식경제'
▶ (주)썬앳푸드 남수정 대표
사람에게는 누구나 습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정 어떠한 일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행할 때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특별히 계획하지 않아도,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됩니다. '식품외식경제신문'이 저에게는 습관과도 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중요한 주간 업무를 보고 받고 주간 일정을 확인한 후, 저는 식품외식경제신문을 습관처럼 펼칩니다.

이제 10년이라는 연륜을 지닌 식품외식경제신문은 단순히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식품, 외식 업계의 다양한 뉴스거리를 다루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시각으로 관련 정책을 비판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식품외식경제신문이 단순히 정보제공자로서가 아닌 여론을 형성하고 이끌어가는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식품외식경제'로 제호를 바꾼 이후 기사의 내용면에서나 편집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행정/정책 관련 기사도 더욱 더 심도 깊어졌고,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웰빙/친환경 이나 해외동향을 엿볼 수 있는 해외정보 그리고 핵심을 찌르며 정갈하게 쓰여진 데스크 칼럼 등은 더욱 돋보입니다.

지난 10년간 외식기업과 함께 외식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신 '식품외식경제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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