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사)한국위탁급식협회 정순석 회장
<창간축사> (사)한국위탁급식협회 정순석 회장
  • 관리자
  • 승인 2006.05.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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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급식업계의 동반자이자 조력자
▶ (사)한국위탁급식협회 정순석 회장
국내·외 위탁급식산업의 주요 동향은 물론,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위탁급식업계의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멋진 길잡이로써 '정론'을 펼쳐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위탁급식업계가 태동한지 벌써 사반세기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80년대 후반 시작된 '위탁급식업'은 시장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업계 내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여 왔고, 현재는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위탁급식업계가 '위탁급식산업은 시스템 산업이고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입각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메뉴, 전산, 시설 등 위탁급식산업의 인프라스트럭쳐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해 온 결과이고,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성장과 발전의 이면에는 '빈발했던 위생사고', '과잉경쟁에 따른 저단가와 과투자의 문제', '위탁급식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위상강화를 위한 업계내부의 활동부족' 등, 수많은 현안 문제들을 안고 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위탁급식업계는 그 동안 업계의 최대 숙원사업 이었던 업계를 대표하는 범산업적 단일협회의 설립과 관련하여, '(사)한국급식협회'의 설립을 이루어냈습니다. 따라서, 우리 위탁급식업계는 '(사)한국급식협회'를 통해 포화상태라고 일컬어지는 위탁급식산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그려나갈 것이고, 또한 수많은 현안문제들의 해결은 물론, 업계내부의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과 업계의 위상강화 등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식품외식경제'가 업계를 'Lead'하고 'Support'하는 업계의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써, 우리 위탁급식업계가 '한국급식협회'를 중심으로 '제 2의 도약'을 이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아울러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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