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크런치 골드’로 100만판 판매 고지를 돌파한데 이어 도미노피자는 도우 가장자리를 특화한 ‘히든엣지피자’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쳐. 미스터피자는 한식을 접목한 퓨전형 멀티 피자 전략으로 전체 매출부문에서는 경쟁사를 압도했다는 후문.
저가피자와 유통업계의 대형피자로 이중고를 겪던 피자업계가 이처럼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가격내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을 위한 메뉴 개발에 힘을 보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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