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미스터피자 2006명 여자태극전사’ 중 대표로 선발된 26명의 여자태극전사와 명예 태극전사인 문근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총 88개의 조각 피자로 대형 축구공 피자를 제작했다. 라지 사이즈 피자 84판을 만들 재료가 소요된 2m가 넘는 초대형 축구공 피자는 제작부터 완성까지 이 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스터피자의 신제품 프리 타 (Free TA) 피자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신제품 프리 타 피자는 피자도우와 토핑이 분리된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로, 토핑이 치즈에 버무려지지 않아 더욱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의 이용석 부장은 “미스터피자는 축구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들을 월드컵을 응원하는 태극전사로 선발했고, 모두 힘을 합쳐 작은 조각들로 커다란 피자를 만들었다”며 2006 독일 월드컵도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한국팀이 좋은 성과 거두기를 기원하였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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