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 프랜차이즈 대상 대통령 표창
원앤원, 프랜차이즈 대상 대통령 표창
  • 관리자
  • 승인 2011.1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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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에는 지엔푸드·호경에프씨 수상
‘2011 제 12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주)지엔푸드와 ‘코바코’를 운영하는 (주)호경에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KOTRA, 소상공인진흥원,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 2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으로는 (주)이연에프엔씨(한촌설렁탕)와 (주)통인서비스마스터(통인익스프레스), 알파(주)(Alpha), (주)프랜푸드(땅땅치킨)가 받았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주)치어스(치어스), (주)오피스천국(잉크천국), 에프알푸드시스템(주)(떡쌈시대爐(로))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장상은 (주)태창파로스(쪼끼쪼끼 시즌2)와 (주)크린토피아(크린토피아), (주)커브스코리아(커브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주)채선당(채선당)과 (주)코리아나화장품(세레니끄), (주)인토외식산업(와바)이, KOTRA 사장상은 (주)대대에프씨(보스바비큐치킨)가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난 2000년도에 처음 시작돼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심사는 정부, 학계, 세무사 및 프랜차이즈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이뤄졌다. 1차 정량·정성평가부터 2차 PT심사, 가맹점 만족도 조사,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실태와 혁신성 점검, 관계자인터뷰, 3차 심사위원 종합심사에 의해 업종별 포상대상이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전태유 심사위원장은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은 우수가맹점을 발굴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프랜차이즈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상식”이라며 “올해 수상기업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올해 수상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우리 토종 프랜차이즈를 개발·성공시킨 선구자”라며 “자영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중소기업청 임충식 차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면서 “제품만 좋다고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안주하지 말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12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렸다. 앉아있는 줄 왼쪽부터 전철흥 알파 상무, 옥광세 프랜푸드 대표, 정영희 통인서비스마스터 대표,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 박천희 원앤원 대표, 이용재 호경에프씨 대표, 김서기 태창파로스 대표, 정한 치어스 대표. 서있는 줄 왼쪽부터 이홍석 원앤원 차장, 홍혜경 김가네 반석점 대표, 정보연 이연에프앤씨 대표, 심사위원장 전태유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홍용웅 소상공인진흥원장, 신우창 크린토피아 부장, 장일봉 커브스코리아 이사,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황인석 대대에프씨 이사,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최진만 채선당 상무, 한준섭 오피스천국 대표, 지병용 원할머니보쌈 인천계산점주, 김은숙 벤또랑 분당서현점주, 최승윤 오가다 대표, 이호경 에프알푸드시스템 대표, 조희철 채선당 수락산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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