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苦'속에 탄생시킨 트렌드 걸작 '辛맛'
'辛苦'속에 탄생시킨 트렌드 걸작 '辛맛'
  • 관리자
  • 승인 2006.05.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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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초원 연구개발팀 "이젠 세계로 갑니다"
어느 덧 5월 중순이다. 바야흐로 땀(?)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한방에서는 날씨가 더우면 몸 안이 차가워지고 추우면 몸 안이 더워지므로 더울 때는 몸속의 찬 기운을 따뜻한 음식으로 데우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고, 추울 때는 몸속의 더운 기운을 차가운 음식으로 식히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한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으로 땀을 흘리며 더위를 쫓는 것은, 몸 안을 차가운 기운으로 덥히고 몸 밖으로는 더위를 물리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열치열을 즐기는 방법에 있어서도 세대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06년의 시점에서 2030세대, M(mobile)세대에게는 매운 닭요리인 ‘불닭’이 이열치열의 대표 메뉴가 아닐까 싶다.
맵고 뜨거운 불닭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강한 중독성에 이끌려 거부할 수 없는 맛을 열렬히 즐기는 마니아층이 있다. 불닭으로 얼얼한 입안은 구수한 누룽지탕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갈비를 먹고 난 후 후식으로 냉면을 먹는 것처럼 궁합화가 돼 버렸다.
이러한 매운 맛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파하고 있는 선봉에는 매운 음식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주)홍초원이 있다.

지난 2002년, 닭요리 하면 후라이드, 양념, 바비큐 등의 치킨류나 닭갈비가 대부분이었고 트렌드를 앞서 가는 이들이라면 고작 간장소스로 버무린 ‘찜닭’을 즐기는 그때, 브랜드 네임만 들어서 침샘을 자극하는 ‘홍초불닭’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매운 닭요리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전국을 매운 요리 열풍에 휩싸이게 한 업체가 바로 홍초원이다.
홍초불닭은 기존 닭요리의 종류와 조리법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 닭을 쪄서 일정 시간 건조시킨 후 양념에 버무려 직화로 구워 제공, 담백하면서도 매운 맛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운맛의 주 원료인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항암효과, 몸을 따듯하게 하고 열을 내게 해 혈액순환을 도와 다이어트 효과, 췌장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져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며 날개 돋친 듯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국내 프랜차이즈의 뛰어난 모방성(?)은 불닭 시장을 비껴갈 이유가 없었고 이에 홍초불닭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에는 20여개 불닭 본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시장을 초토화시키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난해를 거치면서 소스나 매장운영에 노하우가 없는 본사들은 자연스럽게 정리, 이제는 불닭 원조업체이자 1위 업체인 홍초불닭이 당당히 선두 자리에 군림하고 있다.

청양고추를 주 원료로 매운 소스와 신개념의 닭 요리법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발하는데 앞장서온 이 회사는 전국 150여개 매장으로 국내시장은 마감하고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매운 맛의 세계화’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야무진 준비를 거쳐 지난해 5월, 지난달 19일 일본과 중국에 각각 진출하며 우리 매운 맛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차근히 실행하고 있는 것.
일본에는 홍초불닭으로, 중국에는 홍초불닭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스테이션으로 각각 진출했는데 일본의 경우 월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현지인들로부터 상당히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중국 역시 최근 사천요리가 중국 대륙을 강타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매운 맛으로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진출한다는 다부진 포부를 세워 놓고 있다.

연초에는 보다 과학적인 매운 맛을 제공키 위해 고추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홍초원 고추연구소는 고춧가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민간기업으로는 최초의 기업 부설 연구소로, 중앙종묘(현 Seminis Korea 전신)에서 청양고추를 육종한 바 있는 유일웅 박사가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홍초원 고추연구소는 그동안 관능테스트에 의존했던 소스생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소스의 원재료인 고춧가루와 생고추의 품질 상태를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보다 위생적인 원재료를 공급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식품판매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청양고추의 품질 비교와 분석도 순차적으로 조사,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홍초원은 품질의 안전성이 확보된 재료 사용과 잘 갖춰진 식품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운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지향적인 기반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홍초원의 독특한 매운 맛을 결정짓는 홍초소스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어 외부환경에 민감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홍초원은 20대 여성 고객 위주에서 매운 맛의 고객층을 넓히고 매운 음식의 다양화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에는 가마구이 전문점 화가마를 새롭게 런칭했고 연내 또 다른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가마는 가마구이 전문점으로 900℃ 온도의 가마에서 모든 조리가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기가 가마를 통과하면서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한 맛과 연기, 냄새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주 메뉴는 삼겹가마구이, 야채구이, 홍갈비찜 등이다.
우리 음식의 매운 맛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며 매운 맛 열풍을 주도 하고 있는 홍초원에서 메뉴개발팀은 매운 맛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화끈한 열혈강팀이다.

강렬히 매운 맛으로 중독성을 넘어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매운 맛 열풍에 휩싸이게 한 이들 5명의 메뉴개발 팀원들은 맛있는 매운맛, 다양한 매운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닭에 버금가는 히트 메뉴 개발에 여념이 없다.
신규 브랜드, 다양한 메뉴를 통해 끊임없는 매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는 그들은 매운맛의 달인들이 되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매운 맛을 경험하고 개발하는 신선하면서도 재밌는 고통을 즐기고 있었다.

연구개발팀
박정순 팀장
홍초원의 연구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박정순 팀장은 홍초원의 주 타깃이 여성고객인 만큼 철저히 여성의 입장에서 메뉴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중식 요리사인 아버지, 한식 요리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조리사의 꿈을 키워온 그녀는 메뉴개발시 ‘어떤 메뉴가 왜 탄생돼야 하는지’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한다. ‘왜’ 라는 문제의식과 독창성을 접목시켜 홍초원의 메뉴는 신세대 입맛을 충족하는 자극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트렌드를 선도해가는 메뉴라는 방향성을 지키는 것이 그녀의 메뉴개발 지론이다.
평소 음주를 즐기는 그녀는 치킨과 삼겹살을 좋아해 홍초원 메뉴개발이 일이 아닌 즐거움으로 임하고 있다. 메뉴개발 담당자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용기로 무장해야 한다는 것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삼겹살을 튀겨 먹어 보기도 하는 등 독창적인 사고로 무장돼 있었다. 프랜차이즈의 메뉴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메뉴 개발시 가맹점의 작업환경, 주방직원들의 숙련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메뉴에 반영하는 그녀는 조리하기 쉬우면서도 맛은 월등히 뛰어나야 하는 어려운 메뉴개발을 하고 있음에도 특유의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무난히 헤어나가고 있었다.
팀원들이 개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색다른 매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불닭에 버금가는 히트메뉴를 개발키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강종민 팀장
영국 호텔에서 7년간 근무경험이 있는 그는 영국에서 이태리, 프렌치 요리를 조리했었으나 일본음식과 달리 한국음식은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에 강종민 팀장은 항상 애석하게 생각해 왔다.
이에 언젠가 본인 스스로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을 키워온 그는 홍초원 해외매장의 메뉴개발을 담당자로 회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중국 레드스테이션 개점 준비로 이달 초에 귀국한 그는 때마침 현재 중국 내에서는 매운 요리인 사천요리가 안가를 끌고 있어 중국인들이 친근함을 느끼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국스타일에 맞는 메뉴개발을 실시했으며 현재는 고객들의 평가를 기다리며 설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음식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현지 메뉴개발에 앞서 문화를 먼저 파악하는데 열중하는 그는 세계 전 지역의 메뉴 트렌드를 꼼꼼히 체크하며 홍초원의 세계진출에 일조할 계획이다.

김경혜
연구개발팀의 막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조리를 전공하고 호텔,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경력을 쌓아 선배들의 든든한 뒷심 역할을 하고 있는 김경혜 씨는 어려서부터 맞벌이를 하신 부모님을 대신해 요리를 해 왔고 자연스럽게 조리사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현재 화가마의 메뉴개발과 가맹점주들의 주방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가마에 스테이크와 립을 출시하기도 했다.
가마에 조리할 수 있는 요리란 요리는 다 해보고 있는 그녀는 아직은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배우는 입장이지만 젊음의 감각으로 궁합이 맞는 레시피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조리한 음식이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고.
화가마 메뉴의 담당자로 그녀의 꿈은 화가마 가맹사업이 홍초불닭의 신화를 이어가는 것이며 향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보다 좀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를 내놓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강동호
‘내가 먹어도 맛있는 메뉴가 남이 먹어도 맛있다’라는 철학으로 메뉴개발을 실시하고 있는 강동호 연구원은 모든 메뉴개발 담당자가 그렇듯 자신이 개발한 메뉴가 채택돼 가맹점들의 매출이 올라가고 나아가 지인들이 자신의 메뉴에 대해 감탄할 때 무한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조리개발 담당자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은 물론이고 고객이 원하는 맛과 색을 위해 오감을 발휘해야 한다고 전하는 그는 출근과 동시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고 홍초원 메뉴들과 접목시키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는 창의성, 열린 생각으로 홍초원이 고객들이 원하는 매운 맛 개발에 열중하고 있었다.

박창규
홍초원의 고기구이전문점인 신규브랜드의 메뉴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박창규 씨는 앳된 외모와는 달리 호텔에서 한식과 양식 조리와 개인업장 경력 등을 합쳐 조리경력만 10년 정도라고.
신규 브랜드의 메뉴개발을 하고 있는 만큼 남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책임감과 부담을 갖고 있을 법도 한데 긍정적인 성격과 자신감으로 무장돼 팀 내 분위기 역할을 자초하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불닭처럼 색다른 고기메뉴 개발에 열정하고 있는 그는 홍초소스에 배, 키위, 레몬 등을 접목한 천연소스로 고객들이 이제와는 전혀다른 새로운 개념의 양념고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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