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 따르면 이 책은 전국 각지의 솜씨 있는 농업인 100명이 만든 전통가공식품 400품목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생산지역별ㆍ가격대별 등을 선택해서 골라 볼 수 있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책자에 수록된 명품은 도시민의 웰빙과 전통이라는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지역의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내 가족은 물론 고마운 분들께 정성어린 마음과 최고의 맛을 전하는 설맞이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진청은 팔도미품을 대형 유통 관련 업체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 책은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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