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리미엄 분식 ‘스쿨스토어’를 오픈한 토니안, 다이어터들을 위한 닭가슴살 전문 판매회사 ‘허닭’을 차린 허경환, ‘엄마엄마 김치’를 론칭하고 김치사업에 뛰어든 박성광 등 연예인 창업이 잇따라.
이처럼 연예인이 창업을 했다는 소식이 발 빠르게 퍼져 인지도나 마케팅적인 면에서 일반인보다 이점이 많은데. 덕분에 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등 겉멋만 내다가 이내 문 닫는 업소도 많다는 점을 명심할 것.
업계 전문가들은 “연예인들이 제품의 질에 신경 쓰기보다 자신의 인지도만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방식은 폐업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
사윤정 인턴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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