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홍차·허브티 ‘국내시장 석권’
립톤, 홍차·허브티 ‘국내시장 석권’
  • 관리자
  • 승인 2012.0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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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시장 11년 연속·허브티시장 7년 연속 판매액 점유율 1위
유니레버코리아(주)의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이 국내 홍차와 허브티 차(茶) 시장을 석권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립톤은 홍차 시장 모든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에서 11년 연속 1위를, 허브티는 2005년 출시된 이래 국내 허브티 시장에서 7년 연속 판매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홍차 시장은 여성들 사이에서 ‘티타임’이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고, 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됨에 따라 눈에 띄게 성장했다.
지난해 1월~12월 동안 립톤 ‘옐로우 라벨 홍차’는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11년째 국내 홍차 시장 판매 정상을 고수했다.

허브티는 이너뷰티 아이템과 웰빙 음료로 각광받으며, 허브티 시장에서 립톤의 시장점유율은 매년 상승해 2005년 허브티 출시 이래 7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경희 립톤 마케팅팀 부장은 “한 제품군에서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립톤 홍차 및 허브티의 판매율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립톤 ‘옐로우 라벨 홍차’는 ‘피라미드 티백’과 ‘더블 챔버’를 이용해 간편하게 홍차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2월에는 인류와 자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산과 경영을 약속하는 ‘열대우림동맹’의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립톤 허브티는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철과 환절기에 피부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며, 자기 전에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로즈마리, 펄쟈스민, 루이보스, 페퍼민트, 캐모마일, 레몬 버베나, 라임의 7종으로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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