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효과 전월比 30% 성장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2%부족할 때’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효과를 톡톡히 보며 지난 1월 대비 약 30%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2%부족할 때’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제품노출(PPL)을 비롯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식SNS 리트윗 이벤트, 댓글 이벤트, 2%기자단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 블로그(www.chilsungblog.com)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도 K팝스타 심사위원’ 댓글 이벤트(2월 26일까지)와 ‘2%기자단’ 공개모집(2월 15일까지)은 K팝스타 생방송 방청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활발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2년을 ‘2%부족할 때’ 재도약의 해로 삼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 400억원 달성 목표를 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팝스타 효과’를 누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후에도 제품 콘셉트와 맞는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제작지원 및 PPL로 참여해 SNS 연계이벤트, 소비자 프로모션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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