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빠르고 정확한 보도로 우리나라 음식 문화산업의 발전과 기업 경영혁신을 위해 앞장서 온 식품외식경제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외식경제는 우리 음식문화산업의 현안에 대한 발 빠른 속보와 예리한 분석 기사를 통해 경영자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외식경제신문이 지난 1996년 창간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니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외식업계의 척박한 환경과 정보의 부재로 업계관련자들이 정보의 목마름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던 지난 1996년 창간, 외식인들이 항상 부족해 하던 업계 전반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다양한 분석기사, 외식업계 주목받는 인물 등을 등장시키며 시원한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외식분야에서 한발 나아가 식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외식경제로 제 2창간을 하며 어려운 주변 여건 아래서도 다시 한번 업계 전문매체로서의 과감한 도전을 한 것 또한 식품외식경제만이 할 수 있는 용감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외식경제는 전문지다운 전문기사와 기획력으로 최신 트렌드와 업계의 경영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의 장을 제공하고 있어 외식인들의 사랑받는 길라잡이로 탄탄히 자리매김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외식업계는 지속되는 장기불황의 여파와 창업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아래 있습니다. 부디 식품외식경제가 업계와 함께 불황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한편 앞으로도 관련 업종,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매체로 자리매김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