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달자이자 비판자 역할 당부
눈부신 경제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외식문화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요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동시에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외식업체들은 외식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외식사업이 국민건강복지의 증진과 고용창출을 위한 유망한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필연에 의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문정보를 전달해 주는 전문 외식 정보지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 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식품외식경제는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앞으로도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충실한 정보 전달자로서 외식문화의 혁신을 이끌어주시고 때로는 비판자로서 건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외식업계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과 외식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외식업 분야와 함께 영원히 함께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