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초등학교 및 유소년 아카데미 등 총8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각 학년별 조별 예선 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학년별 우승자를 가린다.
각 학년별 우승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과 트로피가 증정되고, 준우승 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과 트로피가 증정될 예정이다.
27, 28일 양일간 치러질 이번 대회는 축구대회 외에 한국축구의 선전을 기념하는 축구 꿈나무의 발도장남기기, 학부모와 일반관객을 위한 퀴즈와 게임, 피자 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의 오광현 대표는 “월드컵을 통한 국민적인 관심이 단발성이 아닌, 축구 꿈나무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에 지속적인 선전의 밑거름을 다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미노 피자는 축구 및 야구 등의 유소년 인프라 후원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튼튼한 뿌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진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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