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은 오는 20일 하루 동안 2002년 처음 오픈한 1호점 신촌점에서 전 메뉴를 10% 할인하고, 낮 12시부터 매시간 10분마다 퀴즈 이벤트, 아이패드 캐리커처 드로잉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전국 220개 매장에서는 커피를 구매하는 ‘핸드드립커피 파우치’ 100만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0년 동안 ‘투썸을 빛낸 10인’을 선정해 20일 신촌점에서 시상식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모든 역량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화합이 좋은 직원에게 수여하는 ‘투썸상’ 외에도 베스트 바리스타상, 파티쉐상, 미소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투썸 관계자는 “올해는 베이징 등 중국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에 진출하는 원년의 해로 삼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국내외에서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위상을 떨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송 인턴기자 k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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