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진행 … 현장·사례 중심 프로그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ㆍ이하 aT)는 오는 6월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곡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바이오연료, 수출관세 등 식량자원화 및 글로벌 식량위기의 가능성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필요성에 따라 올해 신규과정으로 개설했다.
지난 15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 당초 모집인원 30명을 초과한 40명 이상의 교육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 과정은 직장인들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현장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곡물유통 및 가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일부 자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 kr)를 참조하거나 유통교육팀(031-400-35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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