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를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이 후속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2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부산, 경남KNN이 주최하고 선인커뮤니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200여개 업체가 250개의 부스를 꾸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가맹유치 상담과 브랜드 홍보에 힘썼다.

인토외식산업은 와바에 이어 지난해 런칭한 셀프형 세계맥주할인점 ‘맥주바켓’과 분식형 스파게티전문점 ‘까르보네’의 독립부스를 통해 경남지역 예비창업자에게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인토외식산업은 박람회 3일 동안 300여건의 개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까르보네는 10평형 매장에서 하루 평균 10회전을 달성하는 등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까르보네의 동화적인 매장 인테리어가 그대로 재현됐다.

백안진 기자 b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