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관계자는 30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이 지난 15일 세무조사에 착수,내달 12일까지 약 한달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이번 세무조사는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종료된 신세계에 대한 세무조사와의 관련여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측은 “스타벅스는 지난 97년 설립됐지만, 실제 영업은 99년부터 시작돼 6년만에 처음받는 정기세무조사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조은아기자 c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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