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급식업체 관계자는 “학생식당에 인테리어 등 외관을 고급스럽게 한다고 해서 과연 급식의 질도 향상되는 것인가라는 점에 있어서는 한번쯤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요즘 투자금액 같아서는 왠만한 업체는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라고 토로.
학교급식 운영지침서에 신설학교의 경우 ‘위탁급식업체는 주요 조리기계기구와 기타 조리기계기구 구입비 부족분 8천만원 이내에서 부담’하라고 분명히 명시돼 있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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