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를 과다섭취하는 학생이 많아져 문제. 에너지드링크는 고 카페인음료로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건강상에 문제를 야기.
에너지드링크 ‘레드볼’의 경우 카페인 함량이 1병(250㎖)에 62.5㎎, ‘핫식스’는 1병(250㎖)에 80㎎.
통상적으로 청소년의 카페인 일일 섭취권장량이 125㎎임을 감안했을 때 두 캔만으로도 하루 섭취권장량을 훌쩍 넘는 것.
전문가는 “카페인은 피로회복과 동시에 주의력을 향상시키지만 일시적 각성 효과일 뿐”이라며 “지속적인 카페인 섭취는 중독으로 이어져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이에 대해 청소년들 스스로의 주의도 중요하지만 에너지드링크 판매에 대한 사회적인 규제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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