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제시카키친 디큐브시티점
[우수매장] 제시카키친 디큐브시티점
  • 관리자
  • 승인 2012.07.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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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홈메이드 웰빙 뷔페 입소문 자자
110여가지 건강메뉴 신선함 주력, 통유리 인테리어 오픈 주방 눈길
다양한 식당이 즐비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가장 영업이 잘되는 외식업소는 어디일까? 주인공은 6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Jessica’s Kitchen)이다.

제시카키친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의 국내 최초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 뷔페 레스토랑으로 2006년 센트럴시티에 첫 오픈한 이후 매장을 늘려 지금은 7개의 직영매장과 가맹점 1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8월에 오픈한 디큐브시티점은 오픈 직후부터 디큐브시티내 식당가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총 160여 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직영매장 중 소형에 속하지만, 매장 전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오고가는 고객이 음식은 물론 주방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히 확 트인 오픈키친과 일자로 정렬된 샐러드 바는 깔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산뜻한 매장만큼 메뉴 또한 냉동식품이나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들로 정성껏 준비한 110여가지 음식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게 해 웰빙을 지향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그날 아침에 통째로 들여와 직접 씻어 수작업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드레싱도 적당량만을 사용해 싱싱한 식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샐러드 바의 대표메뉴로는 ‘코코넛 텐더 샐러드’와 ‘망고 샐러드’, ‘후라이드 뽈로’, ‘오리&블랙 올리브’, ‘아시안 해산물 파스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쪽에 피자 코너를 마련, 미스터피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직접 수타로 피자를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춘식 점장은 “웰빙을 지향한 결과 가족단위 고객이 많고 요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원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 외에도 백화점 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인해 연인 고객들도 많이 발걸음을 한다”고 말했다.

디큐브시티점은 평일엔 4회전, 주말엔 6회전으로 식사 시간대 평균 웨이팅 1시간은 기본이지만 고객들이 큰 불평없이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에 대해 원 점장은 “직원들의 팀워크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아침마다 조회를 실시해 구호를 외치고 주방을 중심으로 평일에 쉬는 직원들끼리 산행을 즐기거나, 주말에는 퇴근 후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풀기도 한다”고 밝혔다.

디큐브시티점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주변에 고급 아파트 단지가 대거 있다는 장점을 살려 백화점 내에서 연계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고객 할인 이벤트를 미리 알아보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 점장은 “7, 8월 외식 성수기와 하절기 세일 시즌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퀄리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와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제시카키친 전 매장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미스터피자 사옥 미피하우스에서 6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고객의 신뢰로 가맹사업을 발표한 제시카키친은 국내 일등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갈 예정이다.

주소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60-51 디큐브시티 6층
전화 : 02- 2211- 0633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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