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도 진화한다
감자탕도 진화한다
  • 관리자
  • 승인 2006.06.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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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감자탕, 소비자 입맛 잡아
‘행복추풍령 감자탕&묵은지’ 300호점 돌파
이색 감자탕이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행복추풍령(대표 김선권)의 ‘행복추풍령 감자탕&묵은지’가 바로 그것.

지난 2002년 3월 경기도 의왕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창업 4년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카레 감자탕, 스태미너 감자탕, 김치 감자탕 등 색다른 메뉴와 항아리에 넣어 땅속에 장기간 숙성한 묵은지.

(주)행복추풍령 함승두 감사실장은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생각해 감자탕 연구소를 설립, 창업 초기부터 차별화된 메뉴를 전략적으로 선보여 왔다”고 소개했다.

감자탕 연구소는 감자탕의 맛과 메뉴에 대한 연구외에도 식품영양학적으로 접근, 고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하고 있다.

철저한 가맹점관리와 물류 배송망을 갖춘 것도 성공비결로 꼽히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맹점주 통제력이 사라지는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수퍼바이저의 장악력이 높은 편이다.

이는 채용부터 주방경력 5년 이상인 경력자를 고용할 뿐만 아니라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책임관리 제도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물류센터를 서울 대전 부산 등 3군데 운영하면서 육수와 돼지등뼈, 묵은김치 등 원부재료를 이틀에 한 번꼴로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맛의 통일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개그맨 양원경씨를 홍보대사로 활용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조만간 개그콘서트 팀을 초청해 요리 강좌를 열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주)행복추풍령 김선권 대표는 “지금껏 행복추풍령 가맹점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며 “2007년 가맹점 350개와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중국 등 외국에도 진출해 한류 바람을 잇는 전문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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