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는 각 지점에 부착된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접속돼 소비자가 메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즐겨찾기 기능이 마련돼 추가 스캔의 불편 없이 웹페이지에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아워홈은 이번 모바일 웹페이지가 오늘의 메뉴 소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칼로리와 영양정보, 쿠킹 레시피, 건강 관리법 등의 다양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LG트윈점과 메리츠타워 강남점, 역삼동 아워홈빌딩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시범 운영한 다음 전국 급식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양희만 아워홈 FS마케팅팀장은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젠 언제 어디서든 아워홈이 제공하는 메뉴를 손쉽게 확인하고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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