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론칭한 커피와 와플, 머핀을 주 메뉴로 선보이는 ‘코와핀’은 업계의 출혈경쟁으로 브랜드들 간의 가격경쟁력, 개성이 사려졌다고 언급하며 뉴트렌드 브랜드임을 강조.
하지만 실제로 코와핀은 수제머핀 전문점 ‘마노핀’의 브랜드 네임, 인테리어, 간판 서체와 거의 흡사해 구설수.
원조 외식브랜드가 나오기 위해서는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피땀흘린 연구개발자들의 노력이 있고, 이로인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이 생기는 것.
하지만 찜닭, 불닭, 해물떡짐 등의 선례에서 보듯이 후속 브랜드들이 베끼기로 나온다면 원조 브랜드 들의 정체성을 희석시키면서 결국은 공멸의 수순을 밟지 않을까 우려.
신규 브랜드 론칭은 좀 더 독자적인 인테리어나 메뉴로 브랜딩을 해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게 결국은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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