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피티에이(PTA)
영농조합법인 피티에이(PTA)
  • 연봉은
  • 승인 2012.08.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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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샐러드 제품의 모든 것 피티에이와 상의하세요”
최근 베이커리, 프리미엄 델리카트슨 스토어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관련 포장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빙과 다이어트붐 때문인데, 최근 관련 시장 역시 이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피티에이(PTA)는 이러한 포장 샐러드 시장을 국내에서 개척한 회사로 현재 선진화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샐러드 제품을 가공 및 생산하고 있다.
간편하게 다양한 채소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포장 샐러드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채식위주의 건강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포장 샐러드 시장도 현재 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연 9%대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샐러드 전문기업 ‘돌(Dole)’사 등은 엽채류 믹스 제품 등을 매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이다.

유럽 역시 어린잎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포장 샐러드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 식품기업 ‘플로레트(Florette)’사 등은 샐러드 가공 및 제품생산 외에 직접 원료생산에 뛰어드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급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목되는 점은 이들의 재배 시스템이다.

북미와 서유럽의 선진국들은 최근 안전·안심 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력추적제, 가공·생산라인의 HACCP 지정 단계를 뛰어넘어 생산단계부터 토지오염 위험이 전혀 없는 최첨단 수경재배 방식을 지향한 원료만을 사용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수한 품질의 샐러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웃국인 일본도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노지채소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최근 정부 주도하에 식품공장 생산시설 확충 및 관련 시설을 증대하는 등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에 맞서 생산 공급 안정화와 함께 안심 먹을거리 생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이노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 식품공장 양상추 일본 시장 점유율은 2008년 28억엔 규모로 2.8%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90억엔으로 9%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288억엔으로 약 29%를 차지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선진국들은 수경재배와 포장 샐러드 제품 출시 봇물에 힘입어 ‘어린잎’ 제품에 대한 연구도 한창이다.

어린잎은 포기 채 수확해 커팅하는 기존 샐러드 원료와 달리 10㎝ 전후로 수확하는 채소를 말하는데, 수경재배하기 적당하고 재배기간이 파종에서 수확까지 25일 정도면 충분해 생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재배기간이 짧기 때문에 무농약·유기농 재배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공급량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 어린잎은 식감이 부드럽고 영양학적·시각적으로도 우수해 믹스 샐러드로 개발하기 용이한 만큼 최근 어린잎 관련 샐러드 제품은 유럽 및 일본 등을 중심으로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국내 포장 샐러드시장 연평균 30% 성장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포장 샐러드시장은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성장속도는 매년 30% 수준씩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포장 샐러드 시장규모는 2011년 현재 약 3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Link-aztec)에 따르면 포장 샐러드 시장 규모는 2008년 99억2천만원, 2009년 173억1200만원, 2010년 235억8500만원, 2011년 313억8700만원으로 매년 33.4%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잎을 중심으로 한 포장 샐러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양상추를 베이스로 한 포장 샐러드 시장 활성화에 많은 부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성과 안전성 확보 문제 때문이다.

대부분의 엽채류 등이 토경재배 돼 미생물 안전성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생산성에 있어서도 지난해 여름철 상추파동으로 상추 가격이 급상승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엽채류가 여름철 생산이 힘들어 공급이 불균형하다.

이밖에 기술력의 부족으로 포장 샐러드의 갈변(browning) 방지를 위한 제조 노하우가 부족하고 유통측면에서도 냉장매대의 온도(12~15℃)가 높아 갈변으로 상품성 저하가 빨리 일어난다. 아직 해결할 과제가 산재한 셈이다.

●영농조합법인 피티에이, 수경재배로 안정적 생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선진 포장 샐러드 생산방식을 도입한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영농조합법인 피티에이(원장 여익현)다.

1992년 최첨단 유리온실을 도입하고 일본으로 수경재배 오이 수출사업을 시작하며 설립된 피티에이(PTA)는 2009년부터 자체 수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하고 어린잎을 베이스로 한 포장 샐러드제품을 생산해 (주)풀무원식품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피티에이의 최대 강점은 포장 샐러드의 원료인 어린잎 재배부터 가공 및 포장까지 전 과정을 최신 설비 하에 직접 관리 및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포장 샐러드의 원료로 사용하는 ‘어린잎’은 피티에이가 가장 주력으로 내세우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경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계획생산 하고 있다.

피티에이가 생산하는 어린잎은 30일이내 재배 및 수확을 원칙으로 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미생물적 안정성이 확보되는 수경재배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어린잎답게 가공 시 절단면이 적어 갈변으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까지 해결해 포장 샐러드에 최적인 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진화된 수경재배 시스템도 자랑이다.

피티에이는 전국적으로 첨단유리온실로 이뤄진 직영농장 2곳과, 협력농장 2곳 등 총 4만9586㎡(1만5천여평) 규모의 농장에서 어린잎을 포함한 샐러드 원료를 수경재배하고 있다.

현재 주력 생산하는 제품은 바타비아 그린, 바타비아 레드, 로메인, 적근대, 비타민, 치커리, 적청경채, 경수채, 배추, 루꼴라, 오크립 등 다양하다.

전 제품은 미생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료 수확 2일전 재배중인 원료의 샘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선편의식품의 미생물 기준에 적합한 원료만을 믹스샐러드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세척부터 포장공정도 원료입고부터 제품출하까지 HACCP시스템 하에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물혼합 방지에 주력해 원료에서 기인하는 벌레의 포장제품 내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형광선별기와 자동 선별라인을 구축했다. 세척 시 원료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에서 어린잎 전용 세척기를 들여와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제품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엽채류 믹스한 포장 샐러드 인기

현재 PTA가 포장 샐러드 제품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총 11개다.

어린잎에 드레싱, 여기에 닭고기 등 토핑을 별도로 가미한 혼합용 제품이 3개 있으며, 비빔밥·샐러드·비빔밥·고기요리 등에 각각 어울리는 어린잎 믹스 제품 4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어린잎 믹스 2개 등이다. 이밖에 비세척 제품으로 일반 세척제품보다 유통기한이 3일 정도 긴 비세척 제품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피티에이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엽채류를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비율을 적절히 혼합했다. 수많은 미각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맛을 내도록 샐러드를 믹스해 아이부터 온 가족이 손쉽게 샐러드를 섭취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대형 유통마트 신선편의식품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은 최근 HMR 제품군을 늘려가는 베이커리 및 델리카트슨 매장에서도 제품입고 문의가 많다.

피티에이는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제품 수출을 강화 할 방침이다.

문의 : 043-878-8450


고무현 피티에이 생극생산기술파트장

“온 가족이 손쉽게 즐길수 있는 믹스 샐러드를 만들고 싶었다”
▲포장 샐러드제품을 개발한 동기가 무엇인지?

-최근 채식은 웰빙 붐으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식문화다. 반면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다양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샐러드 섭취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양 높은 믹스 샐러드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품 개발에 착수 오늘에 이르렀다.

▲제품 개발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엽채류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힘들었다. 이에 안전·안심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주력했다. 비용 투자가 많이 들어가지만 수경재배를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공장 같은 온실에서 시스템 하에 재배되는 수경재배 방식은 기존 토경재배에 비해 벌레혼입, 토양오염에 따른 품질저하 우려가 적다.
이밖에 제품 생산시스템도 HACCP시스템에 맞춰 생산을 하고 있는 등 제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외식업체에 도입하기 좋은 부분이 있다면?

-현재는 B2C 성향이 강하지만 최근에는 HMR시장을 겨냥한 외식업체들로부터 주문 요구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샐러드 믹스 전제품은 300~500g의 소포장부터 대용량의 벌크 포장까지 가능하다. 맞춤형 제품 공급이 가능한 만큼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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